[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6일 지속적인 조직혁신을 견인할 제2기 이노보드(Innovation-Board)를 구성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노보드는 나재철 회장이 취임 첫 해인 지난해부터 조직의 미래 리더로 성장할 우수한 직원들로 구성, 운영해오고 있다. 직원들과의 소통채널과 협회의 중장기적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내부 '씽크탱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협회는 제2기 이노보드도 제1기와 동일하게 '차세대 리더 육성'이라는 도입 취지에 맞게 내부 추천을 받은 10명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했다. 매년 기수제로 연속성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나재철 회장은 "금투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을 통한 자본시장 발전 기여라는 협회 'New Mission'의 기치 아래 모든 임직원이 합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내부 공감대 형성 노력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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