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오리온은 31일 스낵 '꼬북칩'의 새 얼굴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이번 모델 선정은 브레이브걸스 팬들의 성원으로 이뤄졌다. 유정은 만화 속 캐릭터를 닮은 미소로 '꼬북좌'라는 별명을 얻었고,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오리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고객센터를 통해 꼬북칩 모델로 캐스팅 해달라고 요구해왔다. 오리온은 팬들의 요청과 유정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가 꼬북칩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
오리온은 5월부터 포장지에 유정의 얼굴이 담긴 한정판 꼬북칩을 선보인다. 유정의 포토카드가 들어간 제품은 온라인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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