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율 풀무원 총괄CEO,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동참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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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율 풀무원 총괄CEO (사진=풀무원)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 (사진=풀무원)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가 '고고챌린지'에 참여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고 다짐했다. 고고챌린지는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일생생활에서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와 해야 할 일 한 가지를 약속한 후,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면 된다. 

26일 풀무원에 따르면,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는 송자량 삼양사 대표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 총괄CEO는 플라스틱 포장재는 줄이고, 재활용을 늘릴 것을 약속하며 나종호 한국강소기업협회 상임부회장, 황종현 SPC삼립 대표, 권익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 대표를 추천했다. 

이 총괄CEO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부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친환경 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제품 용기에 '환경을 생각한 포장재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생수, 연두부, 나토, 라면, 음료에 '환경을 생각한 포장재'를 도입했다. 올해는 재활용이 가능한 바이오 페트(Bio-PET)로 만든 샐러드 용기를 선보였다. 풀무원은 2022년까지 모든 제품에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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