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기본소득 31개 시군 데이트 '첫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31개 시군 데이트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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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비대면 행사 개최···이동식 스튜디오 활용해 도청 유튜브로 생중계
17일 수원 팔당시장에서 펼쳐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31개 시군 데이트'(부제 지금은 점심시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도) 
17일 수원 팔당시장에서 펼쳐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31개 시군 데이트'(부제 지금은 점심시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31개 시군 데이트'(부제 지금은 점심시간)가 17일 수원 팔달시장에서 첫 발을 뗐다. 지금은 점심시간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경기지역화폐를 알리기 위한 비대면 행사다. 

경기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지키며 8월까지 이동식 스튜디오로 31개 시·군을 찾아 지금은 점심시간을 연다. 행사 내용은 경기도청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남희석 개그맨과 레이디제인 가수가 참여한 수원 팔달시장 행사에선 소상공인을 만나 고충을 듣고 경기지역화폐로 상품을 사면서 힘을 북돋웠다. 퀴즈를 통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튜브 온라인 댓글을 남긴 시청자들에게 선물도 했다.

19일 안양에서 열릴 두 번째 행사엔 조권과 브라이언 가수가 안양사랑페이 사용 장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강희 경기도 홍보콘텐츠담당관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히 지원하는 경제방역의 일환"이라며 "어디서 어떻게 써야하나 몰라 고민하는 도민들이 없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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