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겨냥한 등산복 컬렉션 활용 가능성 강조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비와이엔(BYN)블랙야크는 12일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비시시(BCC·Blackyak Climbing Crew) 컬렉션'을 보여주는 화보를 공개했다. BCC는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에서 지난해 하반기 첫선을 보인 등산복(클라이밍 웨어)이다.
이번 화보에 대해 12일 BYN블랙야크는 "관습을 넘어서는 담대함과 공간을 넘나드는 실루엣을 주제로 BCC 컬렉션의 다양한 가능성을 전달하기 위해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BYN블랙야크에 따르면, 공개된 화보에서 카이는 아노락과 기능성 트레이닝 셋업, 카고 바지 등을 활용한 패션을 선보였다.
블랙야크 쪽은 "MZ세대(밀레니얼 세대＋제트 세대) 등산인들이 BCC 컬렉션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카이의 매력이 더해진 이번 화보를 스타일링 가이드로 참고해도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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