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나노씨엠에스, 상장 첫날 급락···공모가는 상회
[특징주] 나노씨엠에스, 상장 첫날 급락···공모가는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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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나노 플랫폼 기반 기능성 신소재 전문기업 나노씨엠에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급락세다. 

9일 오전 9시12분 현재 나노씨엠에스는 시초가 대비 4250원(12.88%) 떨어진 2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2만원)보다는 43.8% 웃도는 수준이다. 

거래량은 198만2727주, 거래대금은 611억7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삼성,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나노씨엠에스는 지난 2003년 4월 나노소재 관련 기초연구를 바탕으로 국내 산업에 꼭 필요한 응용소재를 자체기술로 개발 생산하기 위해 설립됐다. 은행권, 여권, 신분증 등에 보안 목적으로 사용되는 신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나노소재 기반 신물질 특허 기술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은행권 시장에서는 한국 조폐공사 보안소재 채택을 시작으로 유럽, 북미 및 중동지역으로도 판매 시장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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