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통화정책 유지에도 약세···장중 3060선 후퇴
코스피, 美 통화정책 유지에도 약세···장중 306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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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9시 20분 현재 코스피 주가추이. (사진=키움증권hts)
24일 오전9시 20분 현재 코스피 주가추이. (사진=키움증권hts)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코스피가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유지 소식에도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9.78p(0.32%) 내린 3060.3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0.49p(0.02%) 상승한 3070.58에 출발한 이후 하락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기술주 '팔자' 속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한동안 연준의 초완화적 통화정책이 유지될 것을 확인하면서 일부 지수는 장 후반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2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66p(0.05%) 상승한 3만1537.3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87p(0.13%) 오른 3881.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7.85p(0.5%) 하락한 1만3465.20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24억원, 737억 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홀로 2784억 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선 차익거래 매수, 비차익거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총 2104억4100만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기계(-1.65%), 의약품(-1.42%), 비금속광물(-0.48%), 전기가스업(-0.53%), 증권(-0.22%), 화학(-0.50%), 제조업(-0.78%), 운수창고(-0.69%), 건설업(-0.90%), 유통업(-0.41%) 등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0.49%), NAVER(-1.02%), 현대차(-1.84%), 카카오(-0.72%), 기아차(-1.91%), LG전자(-1.27%), SK이노베이션(-1.05%), 현대모비스(-2.00%) 등이 지수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SK하이닉스와 LG화학은 보합세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상승종목이 279곳, 하락종목이 518곳, 변동없는 종목은 90곳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5.44p(0.58%) 내린 931.16을 나타내고 있다. 전장보다 0.20p(0.02%) 상승한 936.80에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90%), 셀트리온제약(-0.92%), 알테오젠(-2.05%), 에코프로비엠(-0.71%), 씨젠(-0.31%), 에이치엘비(-3.07%) 등이 지수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펄어비스(0.16%), 카카오게임즈(1.15%), SK머티리얼즈(0.03%), 스튜디오드래곤(0.94%) 등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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