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다이소 '2021 봄봄시리즈'
[신상품] 다이소 '2021 봄봄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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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조사 결과 반영한 문구·팬시·주방·생활용품 60여종 출시
다이소에서 만날 수 있는 '2021 봄봄시리즈' (사진=아성다이소) 
다이소에서 만날 수 있는 '2021 봄봄시리즈' (사진=아성다이소)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벚꽃을 내세운 '2021 봄봄시리즈'를 선보였다. 아이소 본사 아성다이소는 14일 봄봄시리즈에 대해 "벚꽃을 주제로 2017년 처음 출시 이래 매년 100여종이 완판에 가까운 실적을 냈으며, 해마다 수집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라고 소개했다.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올해 봄봄시리즈는 소비자 조사를 거쳐 출시됐다. 조사 결과 2030세대 여성의 구매율과 문구·팬시·주방·생활용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제작 업체와 손잡고 올해 봄봄시리즈 파트1과 파트2를 완성했다. 

봄봄시리즈 파트1은 '꿈결 같은 벚꽃'이란 주제에 맞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 봄을 느낄 수 있는 위생용품, 취미용품, 생활용품 등 60여종으로 이뤄졌다. 

'봄봄 보석십자수'와 '봄봄 그림그리기 세트'는 '집콕족'을 겨냥한 상품이다. 봄봄 보석십자수는 벚꽃 디자인 도안에 적힌 숫자대로 보석을 붙여 완성한다. 봄봄 그림그리기 세트 역시 벚꽃 그림 도안 숫자를 따라 색칠하면 되는데, 그림판뿐 아니라 물감과 팔레트, 붓이 들어있다. 

'봄봄 개별포장 필터마스크'는 겉에 알록달록한 벚꽃을 그려서 '꽃 마스크 목걸이 줄'과 어울린다. '봄봄 디퓨져' '봄봄 종이방향제' '봄봄 썬캐쳐 모빌'은 실내분위기를 봄처럼 꾸미기 안성맞춤이다. 

역대 봄봄시리즈 중 인기가 높았던 텀블러는 용량을 3종(300·480·500㎖)으로 선택 폭을 넓혔다. 폴리프로필렌(PP) 재질로 만든 540㎖ 용량 '봄봄 리유저블컵'은 온도에 따른 변형이 적어 다회용으로 쓸 수 있다. 실내에서 차나 커피를 자주 마시는 경우 '봄봄 내열유리컵'이 제격이다. 투명 손잡이에 화사한 벚꽃 비가 내리듯 디자인했고, 내열유리로 만들어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하다. 

습기에 강한 피브이시(PVC)스티커와 홀로그램스티커, 마스킹테이프, 거실화. 쿠션 등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용품과 생활용품도 준비했다. '봄봄 지퍼백스티커'는 안에 여러 가지 스티커가 들었고, '봄봄 클리어파우치'는 다꾸용 품과 소품을 보관하기 좋다. '봄봄 트인거실화'와 '봄봄 꽃잎쿠션'은 사무실이나 학교에서 봄 분위기를 느끼도록 돕는다. 

아성다이소 쪽은 "코로나19로 봄의 기운을 체감하고 벚꽃을 느끼는 기회가 적어지겠지만, 봄봄시리즈와 함께 꿈결 같은 봄의 정취를 만끽하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다이소는 계절을 대표할 수 있는 시리즈 상품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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