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증권예탁결제원은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 23개사, 코스닥시장상장법인 13개사로 이번 달 중순부터 12월 결산법인 주총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는 29일은 주총의 날로 대림산업을 비롯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5개사,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3개사 등 18개사가 동시에 주총을 개최한다.
예탁결제원 측은 "지난해는 삼성그룹 10여개사가 2월 말에 주총을 개최했는데 올해는 미정기업이 늘어나면서 2월 주총 예정 상장법인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박선현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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