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티은행 모바일뱅킹 © 서울파이낸스 |
[서울파이낸스 김보경 기자]
<ich-habe@seoulfn.com>한국씨티은행은 펀드 추가매수 및 조회를 포함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뱅킹용 칩 없이도 무선인터넷이 되는 휴대폰에서 사용가능하다.
11일 씨티은행은 "이 서비스는 계좌이체 및 조회, 대출, 지로납부와 같은 기본기능은 물론 씨티은행에서 판매하는 펀드를 모두 조회할 수 있으며 240여종 펀드를 추가 매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씨티은행은 모바일뱅킹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올해말까지 모바일뱅킹을 통한 타행 이체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하며, 모바일뱅킹에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무료통화권을 증정하는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넷뱅킹 가입고객은 은행 방문없이 홈페이지에 신청한 후 해당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으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KTF가입자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되며, 다음달 중 SK텔레콤과 LG텔레콤 가입자도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김보경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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