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핑거, 상장 첫날 급등···공모가比 152%↑
[특징주] 핑거, 상장 첫날 급등···공모가比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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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핀테크 전문업체 핑거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9분 현재 핑거는 시초가 대비 8400원(26.25%) 오른 4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따상'(시초가 2배+상한가)을 터치한 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상태다. 공모가(1만6000원)보다 152.5% 웃도는 수준이다.

거래량은 127만4973주, 거래대금은 519억66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삼성,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00년 설립된 핑거는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IBK기업은행 등 국내 최다 금융권 스마트 뱅킹 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했으며, 현재까지 대부분의 국내 은행과 긴밀히 협력 중이다. 

최근에는 제2금융권, 비금융권 기업으로 고객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개인, SOHO,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자산관리, 송금, 결제, 소액대출, 마이데이터 등의 자사 B2C 서비스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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