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검찰 출석 조사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검찰 출석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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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1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Grand InterContinental)에서 열린 '제 15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통해 에너지 분야에서의 안전‧환경‧공존 등의 가치를 달성하고, 국민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에너지전환의 종합 비전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0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백 장관이 이인호 차관과 얘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인호 차관과 얘기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5일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등 고발 사건을 수사하는 대전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대전지검 형사5부(이상현 부장검사)는 이날 백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백 전 장관은 월성 1호기 폐쇄에 앞서 당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경제성 평가에 부당하게 관여한 혐의(직권남용) 등을 받고 있다.

백 전 장관은 이미 재판에 넘겨진 산업부 공무원 3명이 원전 관련 자료 530건을 삭제하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월성 원전 1호기 관련 서류를 삭제한 혐의(공용전자기록 등 손상·감사원법 위반·방실침입) 등을 받는 산업부 전 국장급 공무원 A(53)씨 등 3명은 이미 기소돼 3월에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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