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태영건설이 2487억원 규모 공사 수주 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다.
30일 오전 9시21분 현재 태영건설은 전장 대비 400원(3.54%) 오른 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9만8624주, 거래대금은 23억30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미래대우, 모건스탠리, 신한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태영건설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포항장성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공사 수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487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6.34%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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