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신용정보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20년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생동감 있는 조직문화 조성 및 일·가정 양립제도 확대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기업 측은 설명했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이란 근로자의 일·가정 균형을 위해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유연근무제도 운영, 자녀 양육지원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신한신용정보는 올해 상반기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근무복 완전 자율화 및 스마트근무제를 전면 확대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주 52시간 상한근로제를 조기 시행하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및 육아휴직 사용을 권장했다.
이기준 신한신용정보 대표는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경영진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직원의 근로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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