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슈팀] 올해 전 세계 셀럽 중 소득 1위는 미국의 리얼리티 TV쇼 스타로 유명한 카일리 제너로 나왔다.
카일리 제너는 사업가 겸 모델로 킴 카다시안의 이복동생이자 켄달 제너의 친동생이다.
16일(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 포브스가 발표한 ‘2020 세계 고소득 셀럽 100’ 명단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의 1년간 수입(세전 기준)은 5억9000만 달러(약 6449억원)로 첫 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이어 래퍼인 카니예 웨스트(1억7000만 달러), 테니스 선수 로제 페더러(1억630만 달러)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억500만 달러)와 리오넬 메시(1억400만 달러)가 그 뒤를 이었고 영화배우 겸 감독인 타일러 페리(9700만 달러), 축구선수 네이마르(9550만 달러), 영화배우 하워드 스턴(9000만 달러),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8820만 달러), 영화배우 드웨인 존슨(8750만 달러)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