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10봉지와 식당 블록 담은 5000세트 한정판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농심이 안성탕면과 옥스포드 블록 협업 한정판을 내놨다. 14일 농심은 '안성탕면-옥스포드 타운 스페셜 세트' 5000개를 온라인쇼핑몰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농심에 따르면, 이번 세트는 안성탕면 10봉지와 옥스포드 블록을 묶었다. 블록은 옛날 목욕탕을 안성탕면 식당으로 새로 해석해, 정겹고 포근한 장면을 꾸몄다.
식당엔 '어떤 재료와도 안성맞춤! 안성탕면'이란 문구가 적혀있다. 올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안성굴탕면' '파삼탕면'(파와 삼겹살) '대세라면'(대게 세마리) 판매 모습도 담아냈다.
농심 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가운데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옥스포드 블록과 협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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