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사랑나눔 온택트' 캠페인···"ESG 경영실천"
하나금융, '사랑나눔 온택트' 캠페인···"ESG 경영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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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하나금융그룹)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모두하나데이' 10주년을 맞이해 '사랑나눔 온(溫)택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하나금융그룹이 2011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나눔 대축제다. 올해는 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실천을 위해 △줍깅 챌린지(줍다+조깅 합성어) △착한 소비 캠페인 △임직원 언택트 봉사활동 등 크게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선 생활 속 환경을 지키는 '줍깅 챌린지'를 다음달 중순까지 5주 동안 진행한다. 임직원과 손님 모두가 쓰레기 줍기 등 미션 수행을 통해 환경도 지키고 조깅으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활동으로 마련됐다.

사회적 기업을 돕기 위한 '착한 소비 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내년 1월11일까지 진행한다.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하거나 발달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10개의 사회적 기업을 선정해 해피빈 펀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패션 잡화, 버려지는 농수산물을 이용한 반려동물 식품, 발달장애인들이 만드는 생활용품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선보인다.

'임직원 언택트 봉사활동'은 111명의 손님들과 함께 진행한다. 재생 플라스틱 원단을 사용해 털목도리를 만들고, 완성된 목도리는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와 함께 쪽방촌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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