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슈팀] 소방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3등급에서 한 단계 올라선 것이다.
10점 만점 체계인 부문별 점수는 외부청렴도가 9.01점(2등급)으로 작년보다 0.03점 낮아졌으나 내부청렴도(3등급)는 7.85점으로 0.29점 올랐다.
신열우 소방청장은 "올해 미흡한 점을 면밀히 분석해 내년에는 1등급 기관이 되도록 부패방지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