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웅제약, '호이스타정' 코로나19 치료제 효과에 강세
[특징주] 대웅제약, '호이스타정' 코로나19 치료제 효과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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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대웅제약의 '호이스타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0일 오전9시27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1만원(8.55%) 오른 1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전날 호이스타정(카모스타트 메실레이트)의 국내 경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 처방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지난 8월부터 9월 코로나19로 입원해 호이스타정을 투여한 환자 7명과 칼레트라정을 투여한 환자 22명을 비교해 설명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각각의 약물 투여 후 호이스타정 복용 군이 칼레트라정 복용 군에 비해 CRP 수치가 정상 범위로 조절되는 경향이 강함을 확인했다. 또한 호이스타정 투여 후 환자의 발열 증상도 억제됨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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