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아동권리보장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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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곳에 2000만원 상당 제품 전달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이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에서 기부 내역이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이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에서 기부 내역이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동아오츠카는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 14개소에 20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기부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증가한 결식아동에게 전달된다"고 설명했다. 

8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기부 물품은 포카리스웨트 이온음료 7천여개와 영양바 소이조이 2500여개로 약 5000명의 어린이에게 전해진다. 

이번 기부는 골프모임(크루) '버디온(#BUDDION)' 1기 활동의 일환이다. 버디온은 동아오츠카가 7월 골프에 관심 있는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한 모임이다. 동아오츠카 이온음료 브랜드 포카리스웨트 이름으로 운영된 버디온 1기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골프 강습 등을 받았다. 활동 마지막 날인 자선 라운딩에서 골프 타수 만큼 금액으로 환산돼 기부가 이뤄졌다. 

동아오츠카는 버디온 외에도 올해 초 달리기 모임(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LIVESWEAT)' 회원을 모집했다. 버디온과 라이브스웨트는 동아오츠카가 20~30대 젊은이들이 어울려 운동하는 문화를 겨냥해 기획한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마케팅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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