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티엠나인은 섬유 향수 브랜드 '에프다이어리'의 제품을 싱가포르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2일 티엠나인 측은 "지난 10월 대만에 이어 11월 싱가포르에도 수출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방콕무역관을 통한 태국 현지 바이어와도 화상 미팅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어 "국내에서 배우 한소희의 섬유 향수로 알려진 에프다이어리는 고급 향수에 들어가는 향료를 기본으로 유해한 화학성분을 넣지 않아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인증받았다"며 "제품력을 인정받아 2020 아세안 한류박람회에도 최종 선정돼 아세안 현지 커뮤니티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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