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남양유업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태어난 Z세대를 아우르는 말)와 소통강화를 위한 직장인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오피쓰레시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공개했다. 

27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오피쓰레시피는 식품회사 마케터 남대리가 직장에서 생기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일기 형태로 소개하는 채널이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일부 각색해 재미와 함께 젊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오피쓰레시피에 등장하는 식품회사 마케터 절대미각 남대리, 엉뚱발랄 양사원, 라떼 꼰대팀장 등은 실제 남양유업 직원들로 가상의 인물을 연기한다. 

남양유업 쪽은 "오피쓰레시피 채널은 젊은 세대와의 공감과 소통을 물론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한 채널"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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