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넥스틴,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도 하회
[특징주] 넥스틴,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도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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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반도체 전공정 검사 장비 업체 넥스틴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하락세다.  

8일 오전 9시18분 현재 넥스틴은 시초가 대비 700원(0.98%) 떨어진 7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7만4500원)보다도 5.5% 밑도는 수준이다.

거래량은 11만5771주, 거래대금은 82억2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대신, KB증권,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0년 설립된 넥스틴은 반도체 전공정 단계에서 웨이퍼의 불량 여부를 실시간으로 검사하는 '반도체 전공정 웨이퍼 패턴 결함 검사장비'를 국산화한 업체다. 

국산화율이 57%에 달하는 반도체 후공정 장비에 비해 전공정 장비의 국산화율은 7%로 매우 낮으며 기술적 진입장벽이 형성된 시장으로 알려져있다.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37억원, 영업이익 25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기록,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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