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셀트리온 3개사가 합병 추진 소식에 일제히 오르고 있다.
28일 오전9시26분 현재 셀트리온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9700원(9.39%) 오른 1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기간 셀트리온(0.19%), 셀트리온헬스케어(1.48%)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그룹은 25일 3사 합병을 위한 준비 단계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최대주주인 서정진 회장이 보유한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지분율 35.54%)을 현물출자해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이하 헬스케어홀딩스)를 설립했다.
셀트리온그룹은 내년말까지 지주회사 체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3사의 합병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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