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850억원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22일 오전 9시20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1만1000원(1.49% )상승한 75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6만5664주, 거래대금은 501억28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삼성,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영국 바이오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사와 3억3080만 달러(약 3850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향후 고객사의 수요증가에 따라 5억4560만 달러(6349억원) 규모로 늘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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