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희문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영상 플랫폼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의 콘텐츠를 IPTV서비스(U+tv)에서 끊김 없이 시청하는 '심리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모바일로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시청 중 화면 오른쪽 상단 U+tv 아이콘을 터치하면 TV화면에 등장하는 '이어보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TV에서 시청하던 영상을 모바일로 이어보는 것도 가능하다. 리모컨의 '종료' 버튼을 누르고 화면에 나타나는 '휴대폰에서 이어보기'를 선택하면 휴대폰에 푸시 메시지가 전송된다. 메시지를 확인하면 서비스가 실행돼 영상을 볼 수 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기존 U+모바일tv와 U+tv 간 가능했던 영화, 방송 이어보기 기능을 확대해 프로야구, 골프, 아이돌Live까지 끈김 없이 시청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새로운 기능 추가로 편의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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