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진에어는 신한카드 제휴 프로모션을 오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진에어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APP)에서 신한카드로 5만원 이상의 국내선 항공권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선 전 노선 대상으로 진행되며 탑승기간은 다음달 24일까지다. 진에어는 현재 △김포~제주 △광주~제주 △김해~제주 △대구~제주 △울산~제주 △청주~제주 △포항~제주 △김포~김해 △김포~광주 △김포~여수 △김포~대구 △김포~포항 △김포~울산 등 총 9개 도시 13개의 국내선을 운영하고 있다.
단, 추석연휴 등의 일부 성수기 기간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한편 진에어는 BC카드와의 제휴를 통한 공동 이벤트인 '진에어, 톱(TOP)이 되다'프로모션도 이달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진에어는 BC카드를 이용해 10만원 이상의 항공권 또는 사전 좌석 지정, 사전 구매 수하물 등의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BC카드 TOP포인트 적립, 국내선 항공권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신한카드 이용 고객은 항공권 결제 시 즉시 할인되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제휴 협력을 통해 다양하고 알찬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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