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제주항공은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3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4회 랜선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기내 그림그리기 대회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로, '코로나 19로 바뀌어 버린 우리의 일상, 행복한 여행의 순간을 떠올리며 앞으로 가고 싶은 여행 그려 보아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후 23일 예선을 거쳐 10월8일 최종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출품작은 미술을 전공한 객실승무원이 심사하며 모두 50점의 작품에 대해 시상한다. △대상(1명) 제주항공 대표이사 상장·국제선 왕복항공권 4매 △금상(2명) 제주항공 대표이사 상장·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 △은상(2명) 제주항공 대표이사 상장·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 (5명) △동상(10명) 제주항공 대표이사 상장 △입선(35명) 제주항공 대표이사 상장과 함께 상품이 지급된다. 접수방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행을 떠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내에서 진행됐던 행사가 올해는 언택트 행사로 대체됐다"며 "집에서 그림으로나마 행복한 여행을 계획하는 어린이들이게 여행의 설렘을 선사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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