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은행 인터넷홈페이지 개편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김보경 기자]
<ich-habe@seoulfn.com>국민은행이 오는 13일 고객 사용편의 향상과 최적화된 개인 서비스를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kbstar.com은 '금융섹션', 'My KB'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인 '금융섹션'은 웹2.0신기술을 활용해 상품검색서비스 이용을 편리하게 했고, 다양한 금융상품 정보와 더불어 상품가입을 지원하기 위한 고객참여 콘텐츠 및 전문재테크 콘텐츠를 구성했다. 이로써 상품검색에서 가입까지 '원스탑 온라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품검색기능은 예금, 펀드, 신탁, 대출 등 기본적인 삼품분류방식에 생애주기, 투자유형, 투자주기 등 고객 개개인의 니즈를 최대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베스트셀러 상품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베스트 상품관을 신설해 다양한 금융상품 중에서 본인이 원하는 상품을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인터넷뱅킹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인화 네비게이션 'My KB'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My KB'는 콘텐츠 또는 서비스 간 이동을 개인화 툴로 지원함으로써 이용고객이 타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에도 'My KB'에 등록된 펀드나 부동산시세 등 관심 콘텐츠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고객 사용편의를 극대화했다.
 
더불어 KB프라이빗 뱅킹 콜드앤와이즈는 온/오프라인 통합BI 정립을 위해 골드앤와이즈만의 독립 도메인을 적용해 고객 접근편의성을 높였다. 오프라인에서만 제공되된 갤러리뱅크를 온라인 상에서 감상할 수 있는 사이버갤러리를 비롯해 투자상품서비스 및 각종 금융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오픈하는 사이트들이 웹2.0의 기술적 측면만을 강조하던 것과는 달리 국민은행은 개인화서비스 등 고객을 위한 서비스 측면에서 온라인금융 웹2.0의 신 트랜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섹션'과 'My KB'를 주축으로 온라인 금융서비스 트렌드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