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희문 기자] T3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후 2시부터 MMORPG '루나 모바일'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안드로이드와 iOS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등록 유저 전원에겐 정식 출시 시 한정판 코스튬을 지급한다. 또 사전예약 참여자 수 달성 이벤트를 진행해 10만명 단위로 버프 물약을 제공한다.
루나 모바일은 PC게임 '루나 온라인' IP를 기반으로 소울게임즈가 새롭게 제작한 오픈월드형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27일부터 유저를 대상으로 포커스그룹테스트를 진행해 게임 밸런스, 길드전, 공성전 등 콘텐츠 완성도를 최종 점검했다. 정식 출시는 9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
T3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테스트 기간 중 유저들이 루나 모바일에 보내주신 성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출시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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