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지온, 美FDA 신약허가 지연에 하락
[특징주] 메지온, 美FDA 신약허가 지연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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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신약 개발 업체 메지온이 심장질환 치료 신약 '유데나필'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가 지연된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31일 오전9시27분 현재 메지온은 전 거래일 대비 6만7400원(29.97%) 하락한 1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지온은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지난 6월 29일 미국 FDA에 제출한 유데나필에 대한 신약허가신청 서류 사전검토에서 자료 수정과 보완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유데나필은 폰탄 수술을 받은 아이들의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는 단심실증환자 치료제다.

메지온은 "빠른 시간 내에 미국 FDA와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며 "그 미팅에 대한 보완사항을 반영해 3개월 내에 재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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