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추석선물로 신세계상품권 제안···'온라인사기' 주의 당부
이마트, 추석선물로 신세계상품권 제안···'온라인사기'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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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점포서 판매 개시, 위조 의심 문의 받고 경찰에 수사 의뢰 
24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추석 선물용 신세계상품권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24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추석 선물용 신세계상품권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마트가 올 추석 선물용 신세계상품권을 팔기 시작했다. 24일 이마트에 따르면, 전국 점포에서 신세계상품권을 1000만원 이상 사면 금액대별 경품(상품권)을 덤으로 준다. 

5000·1만·10만·30만·50만원으로 이뤄진 신세계상품권은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이마트24, 스타벅스 등 전국 신세계 계열사 매장에서 쓸 수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최근 위조 신세계상품권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다. 상품권 재판매점으로부터 위조 의심 문의를 받았기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 에스에스지페이(SSGPAY)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에도 관련 내용을 알렸다.

이마트 쪽은 "안전한 상품권 구매를 위해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등 공식 판매처를 이용해 달라"며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등을 통한 상품권 사기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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