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신입·경력 120명 채용···내달 8일 마감
신용보증기금, 신입·경력 120명 채용···내달 8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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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신입직원 116명과 경력직원 4명을 공개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입직원 지원은 다음달 8일, 경력은 다음달 15일 마감된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은 일반전형 90명과 특별전형 26명으로 진행된다. 일반전형 중 35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를 통해 채용한다. 또 일반전형 중 24% 이상을 대구‧경북 지역인재로 채용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특별전형은 혁신금융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ICT 및 데이터 10명 △기술평가 5명 △금융시장분석 2명 등 총 17명의 핵심 전문인력을 채용한다. 또 정부의 사회형평채용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고교 특별전형'을 확대해 9명의 고교인재를 채용한다.

경력직원 채용은 기술가치평가 전문인력(변리사 2명)과 법률지원 전문인력(변호사 2명)으로 구분해 채용한다. 전문자격 및 3년 이상의 관련 근무경력이 지원자격 요건이다.

입사지원은 다음달 8일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경력직의 경우 다음달 15일까지 지원할 수 있고 채용절차 중 필기전형은 제외된다.

아울러 신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채용 진행을 위해 모든 전형에 대해 마스크 착용 및 문진표 작성, 발열검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필기전형 및 면접전형 시험 전후 방역 실시 △예비 고사장 확보를 통한 유증상자 사전 분리 △전문의료진 확보 등의 방역 대책도 수립한다.

신보 관계자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균형 발전, 사회적책임 이행, 혁신금융 동력 확충을 위한 채용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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