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한양행, 5000억 규모 신약 기술이전 계약에 강세
[특징주] 유한양행, 5000억 규모 신약 기술이전 계약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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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유한양행이 5000억원 규모의 기능성 위장관 질환 치료제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장 대비 3600원(5.48%) 오른 6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27% 급증한 122만418주, 거래대금은 866억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애두,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날 공시를 통해 미국 프로세사 파머수티컬(Processa Pharmaceuticals)과 기능성 위장관 질환 치료신약 후보물질 'YH12852'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 금액은 4억1050만달러(약 5000억원)로 유한양행은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200만달러(약 24억원)를 프로세사 주식이다. 

이와 함께 개발, 허가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와 매출에 따라 경상기술료(로열티)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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