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이광훈 서울시립대학교 기계정보공학과 교수가 유체공학 분야에서 최고권위 학술상인 대한기계학회의 남헌학술상을 수상한다.
11일 시립대에 따르면 이광훈 교수는 유동제어를 통한 열교환기 성능 향상 기술 개발, 자연환기에서의 공기연령 비교를 통한 환기 효율 향상 기술 개발로 한국 유체공학 발전에 뛰어난 업적을 인정 받았다.
남헌학술상은 1993년부터 대한기계학회에서 열유체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학술발전에 기여한 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교수는 “현재 소형수소액화기 개발, 액화수소 저장기술 개발 등에 연구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 관련 분야 연구에 매진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광훈 교수는 현재 서울시립대학교에서 대학 전반의 성과관리, 교육 수요자 만족도 조사, 대학 평가, 산관학혁신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는 미래혁신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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