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프라이빗뱅킹(PB) '지존'?
하나銀, 프라이빗뱅킹(PB) '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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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머니誌 선정 '한국 최우수 PB'...4년 연속 '쾌거'

[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은행별 특성화가 상대적으로 미진한 국내 은행권에서 유독 돋보이는 것 중 하나가 하나은행의 프라이빗 뱅킹(PB)이다.
 
하나은행은 영국의 금융전문지 유러머니가 선정하는 한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킹(PB) 은행으로 낙점받았다. 벌써 4년째. 이 정도면 PB에 관한 한 '지존'이라 할만하다. 

유러머니는 "씨티은행, HSBC 등 세계 유수의 프라이빗 뱅크들이 한국에서 활발하게 영업을 펼치고 있음에도 하나은행이 4년 연속 한국 최고의 프라이빗 뱅크의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것은 한국 PB 시장에 특화된 전략을 펼친 게 유효한 것"이라고 6일 성정과 동시에 선정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하나은행은 "하나은행의 PB 서비스가 우수할뿐만 아니라 한국 정서에 토착화된 PB서비스를 제공해온 덕택"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국내 은행권이 PB서비스의 대중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과 달리 골드클럽을 통해 차별화된 소수정예 PB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나은행은 또 최근 전문가 상담(Advisory) 기능을 대폭 강화했고 골드클럽 전용상품 20여개를 출시해 투자상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했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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