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 ‘제우스5000 223HD’ 출시
비티씨정보, ‘제우스5000 223HD’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비티씨정보통신은 HDTV를 지원하는 ‘제우스5000 223HD’와 동적명암비 5000:1을 지원하는 ‘제우스5000 223MD’ 신제품 모니터 2종을 3일 출시했다. ‘제우스5000 223HD’ LCD 모니터는 ‘레인보우 HDTV 튜너보드’를 내장한 제품이다. 지난 11월 비티씨가 자체 개발한 ‘레인보우 HD’ 보드는 LG전자의 최신 6세대 디지털TV 수신칩이 장착된 제품이다.
▲ 제우스5000 223MD © 서울파이낸스
 
'레인보우 HD’는 기존 보드보다 싼 보급형 가격으로 공급되며, 소비전력도 20% 가량 줄였다. 비티씨정보통신은 ‘제우스5000 223HD’를 계기로, 대형 HDTV 모니터의 대중화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함께 출시된 ‘제우스5000 223MD’ 모니터는 최근 비티씨정보통신이 개발에 성공한 동적 명암비 5000:1를 지원하는 DGB(Digital good balance) 기술 및 2ms의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HSA(Hi speed action)의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굿디자인 상에 빛나는 제우스3000의 디자인을 이어받았다. 다만, OSD 버튼을 오른쪽 하단에 배치해, 전면 디자인을 깔끔하고 심플하게 하는 것으로 제우스3000 모델과의 부분적인 차별성을 두었다.
 
영업본부 남선우 부장은 "56cm(22형) 시장에서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2종은 선택의 폭을 넓혀 2008년에도 1위 판매량을 고수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223HD 모델은 아직은 전반적으로 부진한 HDTV 겸용 모니터 시장을 본격적으로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