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히트상품>대한생명, 골드에이지 변액연금보험
<2007 히트상품>대한생명, 골드에이지 변액연금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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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생명 골드에이지 변액연금보험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대한생명 내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바로 골드에이지 변액연금보험이다.
 
올 한 해에만 무려 15만 건이 판매돼 5500억원의 초회보험료를 거둬들였다.

이 상품의 최대 특징은 연금자산의 최대 50%를 목돈으로 제공하는 점이다. 이 자금은 목돈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은 연금지급개시일(45세~80세 중 선택) 이전에 연금지급형태 및 일시금 수령시점과 비율을 결정해 회사에 통보하면 된다.

이 상품은 변액연금보험이므로 운용실적이 좋을 경우 보험금액이 증가하지만, 투자실적이 하락하더라도 연금이 지급되는 시점에서는 고객이 낸 주계약 보험료 전액을 보장해준다.

‘채권형/혼합형/성장주혼합형/가치주혼합형/인덱스혼합형 /대표주혼합형/배당주혼합형/팬유러피안혼합형/알파인덱스혼합형’ 등 모두 9개로 펀드로 구성돼 있다. 연간 12회까지 시장상황에 따라 펀드를 변경할 수 있으며, 2가지 이상 펀드에 투입비율을 달리해 설정할 수도 있다.

자금이 필요한 경우 1년에 12번까지 각 인출시점의 해약환급금 50%를 중도 인출할 수 있고, 여유자금이 생기면 연간 총 기본보험료의 2배까지 추가 납입할 수 있다. 또한, 월 납입보험료에 따라 최고 1.5%까지 보험료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가입 후 고객이 사망하면 600만원, 재해 사망시에는 1200만원의 보험금과 함께 그때까지의 적립액이 지급된다. 장해지급률 50% 이상인 경우 차회 이후 보험료 납입면제가 된다.

보장이 더 필요한 경우에는 다양한 특약을 선택하여 보장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특약 보장 기간을 80세까지 선택할 수 있어 노후에 연금과 보장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종신형, 확정형, 상속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금수령이 가능하다. 특히 신부부형 종신연금을 선택할 경우, 주피보험자가 사망하더라도 배우자가 생존시에는 주피보험자 사망 전과 동일하게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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