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 바다채소학교'로 해조류 오감교육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 바다채소학교'로 해조류 오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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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소믈리에 가5~7살 아이 상대로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 돕기
6일 경기 시흥시 조남동 시립목감복지어린이집에서 김혜정 채소 소믈리에가 '아이누리 바다채소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6일 경기 시흥시 조남동 시립목감복지어린이집에서 김혜정 채소 소믈리에가 '아이누리 바다채소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씨제이(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 기업 CJ프레시웨이는 7일 경기 시흥시 조남동 시립목감복지어린이집에서 전날 유아 50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아이누리 바다채소학교'를 운영해 아이들과 부모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아이누리 바다채소학교는 2018년 선보인 '아이누리 채소학교'에 이어 올해부터 운영 중인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이다. '채소 소믈리에' 자격을 가진 영양사나 요리사가 5~7살 아이를 대상으로 해조류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등 오감을 자극하며 아이들의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다. 

아이누리 채소학교에 참여한 아이들은 영양사와 '감칠맛'을 경험할 수 있다. 해조류와 여러 감칠맛 재료를 우린 육수를 먹고, 어떤 재료들이 들어갔는지 맞혀본다. 이어 요리사와 다시마를 오감으로 확인한다. 염장 다시마와 말린 다시마를 만져보고 비교 체험한 뒤, 감칠맛 재료인 멸치, 새우 등으로 '마법의 육수팩'을 만들어 집에 가져갈 수 있다. 교육 후엔 바다채소 박사 수료증을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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