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부영주택은 경북 경산시 사동 일원에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분양 즉시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입주자 모집 절차를 마치면 곧바로 입주할 수 있다. 지하 1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66㎡ 136세대, 84㎡ 892세대로 총 1028세대 규모다.
단지는 내에는 석가산과 생태연못을 조성했으며 세대 내 홈네트워크시스템, 주차유도 관제시스템, LED 조명이 설치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됐다. 월드컵대로 연장으로 삼성현로를 통해 수성IC까지 10분이면 이동 가능하며, 대구 전 권역을 차량을 통해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다. 대구 한의대, 대신대, 영남대, 중소기업대구경북연수원 등이 있다. 인근에 솔숲 구릉공원이 있고 말매못공원, 경산생활체육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중앙병원과 경산 홈플러스, 경산시법원 등의 주거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하며 향후 청약 당첨자에 한해 당첨세대 및 홍보관 방문이 가능하다. 분양 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8월3~5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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