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출시 1년···6개 분양단지 '완판'
한화건설, 포레나 출시 1년···6개 분양단지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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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부산 초읍' 단지 문주 전경. (사진= 한화건설)
'포레나 부산 초읍' 단지 문주 전경. (사진= 한화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8월 주거브랜드 '포레나'를 선보인 이후 분양한 모든 단지(6개)가 완전판매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분양한 △포레나 천안 두정(9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10월)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10월) △포레나 루원시티(11월) 4개 단지와 올해 △포레나 부산 덕천(3월) △포레나 거제 장평(4월) 등 2개 단지 모두 완판됐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와 부산 덕천은 지역 내 최고 청약경쟁률을 갱신했다.

포레나 거제 장평의 경우 지난 2018년 10월 처음 분양해 1년6개월여동안 미분양이 남았지만, 포레나로 변경한 이후 모두 완판됐다. 지난해 미분양 관리지역이었던 천안 내 포레나 천안 두정 역시 브랜드 변경 3개월 만에 판매가 완료됐다. 한화건설은 지금까지 총 8633가구의 기분양 단지 브랜드를 변경했다.

현재까지 공급된 1만5000여가구의 포레나 단지를 비롯해 올해 하반기 분양물량 및 브랜드 변경 가구 수까지 포함하면 올해 전국 포레나 단지는 2만가구를 넘어설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5월 '포레나 시그니쳐 디퓨저' 출시와 같은 새로운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고급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고객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상품 등을 통해 기존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명품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면서 "지난 2년동안 준비한 신상품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달라진 브랜드의 실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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