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코로나19 극복 기원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코로나19 극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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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 지목으로 '스테이 스트롱' 동참
15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홈쇼핑 본사에서 이완신 대표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15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홈쇼핑 본사에서 이완신 대표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가 15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16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 대표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전날 두 손을 씻으며 기도하는 그림과 스테이 스트롱 및 '롯데홈쇼핑이 함께 합니다' 문구가 새겨진 팻말을 들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 메시지를 전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바람을 담아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했다. 그림과 문구를 새긴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김영훈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이 대표는 롯데홈쇼핑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다음 주자는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천 계양갑)과 길태기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를 골랐다. 

이 대표는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되기를 기원한다"면서,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로 일상화된 비대면(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미디어와 쇼핑이 융합된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와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동안 약 70개 협력사의 방역 작업을 도왔고, 2000억원 규모 동반성장펀드와 100억원 무이자 대출 같은 자금지원정책을 활용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300가구 대상 생활용품 키트 지원(3월), 어린이·청소년 510명에게 학습지원꾸러미 전달(4월), 아름다운가게에 총 3억원 상당 물품 기부(5월) 등 코로나19 취약계층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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