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백 예보 사장 "핀테크 발전에 따른 구조개편 대비해야"
위성백 예보 사장 "핀테크 발전에 따른 구조개편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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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사진=예금보험공사)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사진=예금보험공사)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뉴노멀 시대를 맞아 핀테크 발전에 따른 구조개편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일 예보에 따르면 위 사장이 아태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아태지역위원회는 지난 9일 세계은행과 협력해 말레이시아예보(MDIC)와 공동으로 국제 웨비나(webinar)를 열었다. 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서 인터넷상에서 열리는 회의를 말한다.

이날 그는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그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고 뉴노멀이 도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그만 충격에도 경제주체들이 움츠리는 테일 리스크가 상존하고 비대면 거래가 일상화될 것"이라며 "이에 따른 핀테크 발전과 관련한 구조개편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 웨비나는 '뉴노멀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위기 대응방안 및 예보기구로서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아태지역위원회 예보기구 기관장 및 국제기구 주요 인사를 비롯해 총 16개 기구로부터 약 1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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