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삼호개발이 440억원 규모 공사수주 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호개발은 전장 대비 115원(2.50%) 오른 4715원에 거래되며 닷새 만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3만2355주, 거래대금은 1억53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미래대우,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호개발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코오롱글로벌과 순천 벌교-주암(3-1공구) 도로확장고사 토공사 및 철근콘크리트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439억391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2.05%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7년 6월1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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