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웨이브일렉트로, 240억 규모 유증에 급락
[특징주] 웨이브일렉트로, 240억 규모 유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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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웨이브일렉트로가 24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29일 오전 9시27분 현재 웨이브일렉트로는 전 거래일보다 1300원(13.00%) 하락한 8700원에 거래되며 나흘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200% 급증한 30만2886주, 거래대금은 26억66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KB증권, 삼성, 미래대우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웨이브일렉트로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채무상환자금 110억원과 운영자금 193억, 시설자금 26억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밝혔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370만주이고, 예정발행가액은 주당 6480원이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오는 8월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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