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8500여명 인력지원, 17억원 성금 지원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전국은행엽합회는 20일 한국산업은행, 한국씨티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공동으로 태안군 소원면 소재 의항해수욕장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총 143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모래와 바위에 묻은 기름을 흡착포로 닦아내는 한편 주변 환경 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은행권은 태안 기름유출 사고 직후인 12월 9일부터 현재까지 총 8450여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17억원의 성금과 2천만원 상당의 피해복구용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국민은행과 농협중앙회는 대출만기 연장 및 대출 원리금 납입유예, 신용카드 일시불 및 현금 서비스 이용금액 할부 전환 등을 통해 금융특별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행권은 피해가 복구될 때 까지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복구용 물품을 지원하는 등 기름 유출사고와 관련하여 지원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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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은행연합회>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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