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국산솔루션 CEO들의 모임인 국솔모가 지난 19일, 선거를 마친후 회원사의 임직원들과 함께 태안반도의 기름유출현장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란지교소프트(www.jiran.com), ㈜가온아이(www.kaoni.com), ㈜마크애니(www.markany.com), 경쟁지식컨설팅㈜(www.ci-center.co.kr)이 함께 했고, ㈜이포넷(www.e4net.net) 등, 각 회원사별로 별도의 성금이 전해졌다. 이뿐 아니라,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등의 향후 일정에 따라 추가적으로 회원사의 봉사활동은 계속 이뤄질 예정이다. 국솔모 차원의 성금은 태안군청으로 보내졌다. 

지란지교소프트의 오치영 대표는 “오늘의 봉사활동도 의미는 있었으나 향후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서해안이 다시 환하게 피어날 날을 위해 관심을 갖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온아이의 신제훈 연구소장은 “너무나 처절하게 변해버린 해안가를 보니 한두번의 봉사가 아니라 정말 자기의 집처럼 정기적인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며 가급적 자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