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발생' 티맥스 "전 사업장 폐쇄·전직원 대상 검사"
'코로나 확진자 발생' 티맥스 "전 사업장 폐쇄·전직원 대상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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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확진자, 판정 전까지 휴가···밀접 접촉자 44명 중 1명 양성"
티맥스타워 (사진=티맥스)
티맥스타워 (사진=티맥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직원 중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가 전 사업장을 폐쇄하고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티맥스는 8일 입장문을 통해 "2차 확진자 발생 확인 즉시 확진자 근무지를 포함해 모든 사업장을 폐쇄 조치하고 전체 임직원에 대해 무기한 재택근무 조치를 취한 상태"라며 "본사에는 10~20명 정도 필수 대처 인력만 상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돼 12명에 대한 추가 자가격리 및 코로나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회사 차원에서 전 임직원 대상의 코로나19 검사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티맥스 직원인 용인 거주 A씨(男·29)는 이달 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직장 동료 B씨도 이날(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첫 확진자는 4월 30일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5월 6일까지 개인 휴가로 회사에 근무하지 않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은 "마지막 출근일이 증상 발현 3일 전이라 근무지가 역학 조사 대상지에 포함되지는 않았다"며 "5월 6일 오후 방역당국과 협의 하에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전체를 귀가시키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후 방역당국 조사관이 근무지를 방문해 역학 조사를 진행, 1차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확인된 내근 직원 44명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및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1명 양성, 43명 음성 판정이 나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티맥스 측은 "확진자 감염 경로 및 동선 파악을 위해 방역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정부 지침에 따라 엄격하게 현 사안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와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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