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메이슨캐피탈이 경영권 분쟁 피소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6일 오전 9시 16분 현재 메이슨캐피탈은 전장 대비 대비 48원(15.38%) 오른 360원에 거래되며 나흘 만에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보다 420% 급증한 521만8874주, 거래대금은 19억9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이베스트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메이슨캐피탈은 지난 4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안원덕 씨 외 8명으로부터 정기주주총회 '의안상정 가처분' 소송을 당했다고 밝혔다. 안원덕 씨는 메이슨캐피탈 소액주주연대 대표다.

메이슨캐피탈 측은 "향후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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