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혜리·오정세 출연 '큐원 상쾌환' TV광고 방영
삼양사, 혜리·오정세 출연 '큐원 상쾌환' TV광고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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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짜 먹는 스틱형 특징 전달···숙취해소 대표 제품 자신감 표출"
혜리(오르쪽)와 오정세 배우가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 스틱형의 특징을 알려주는 TV 광고의 한 장면. (사진=삼양사) 
혜리(오르쪽)와 오정세 배우가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 스틱형의 특징을 알려주는 TV 광고의 한 장면. (사진=삼양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삼양그룹의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는 1일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의 새로운 TV 광고인 '상쾌환 아니면 상쾌환' 편을 공개했다. 이 광고는 상쾌환 광고 모델로 6년째 활동 중인 혜리(이혜리)와 함께 오정세 배우가 나온다. 

삼양사 쪽은 "혜리와 배우 오정세가 호흡을 맞춰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오정세씨 매력을 활용해 남성 고객을 공략하고 30~40대로 상쾌환의 고객층을 확대할 것"이라며 새 모델로 내세운 오정세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삼양사에 따르면, 2018년부터 상쾌환 광고에 혜리와 남성 모델을 함께 출연시키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 혜리의 새 짝으로 낙점한 오정세에 대해 삼양사는 "지난해 영화 '극한직업'부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과 '스토브리그'까지 연이어 존재감을 드러내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상쾌환 광고에서 오정세는 '요즘 술자리엔 딱 두 부류가 있어'와 '가볍게 찢어먹는 상쾌환이거나, 간편하게 짜먹는 상쾌환 스틱이거나'란 대사를 혜리와 주고받으며 상쾌환 신제품(스틱형) 출시를 알린다. 이어 '짰네, 짰어'라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신제품 특징을 설명한다.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에서 오정세의 대사 '잤네, 잤어'를 연상시키는 방식으로 광고 효과를 높이려는 셈법으로 보인다. 

상쾌환이 숙취해소 제품의 '대세'임을 강조하는 문구도 눈에 띈다. 삼양사 쪽은 "'1초에 1개씩 팔린다'는 문구와 함께 상쾌환 아니면 상쾌환이라는 표현으로 숙취해소 제품 시장의 대표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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